2023.09.24 - [기타] - 버팀목 전세대출 오피스텔 받은 후기 절차
0. 알아둬야할 사항
① 전세 남은 계약기간이 1년 이상 남아야한다.
② 부동산 중개인을 통해 전세계약을 해야한다. (중개수수료 아깝다고 직거래하면 보증 가입이 안됩니다.)
③ 전세집의 권리사항이 깨끗해야한다.
④ 대출을 실행한 은행지점에서 보증보험도 가입해야한다.(꼭 그런건 아니지만 대출해준 지점으로 가라함........)
오늘은 전세보증보험을 가입해본 후기를 공유해보고자 한다.
작년에 주거래은행을 통해서 버팀목 전세자금 대출을 진행한 바 있다. 거래가액 4.6억인 주거용 오피스텔에 전세보증금 2.2억을 주고 전세로 들어와 살고 있다. 집안에 살림 채워 넣고 집안의 일도 처리하고 난 지금 전세보증보험을 가입해야할 적기 였다.
작년 5월 주택도시기금의 기금e든든을 통해 사전심사를 진행한 바 있다. 대출에 필요한 절차나 서류 접수 등은 은행에서 진행했었고 기금e든든에서는 사전심사에 대한 부분만 마주했었다.
1. 내 전세대출 현황 찾아보기
우선 전세보증보험을 받으려면 버팀목 전세대출을 어디서 진행했는지 알아야한다. 보통 HF(주택금융공사) 나 HUG(주택도시보증)에서 진행하는데 두 곳 모두 전세에 대한 보증보험 서비스를 하고있다. 그러나 HF(주택금융공사)에서 전세보증보험을 가입하려면 전세자금대출 또한 HF에서 대출을 받았어야 가능하다. HUG는 HF와 다르게 HF에서 진행한 대출이 있어도 전세보증보험이 가입 가능하다.
내 전세대출 현황을 찾아보자.
나는 HF(주택금융공사)를 통해 버팀목 전세자금 대출을 받았다. HF 홈페이지에 들어가보자.
HF에 로그인 하고 들어가보면 없다. 내역이 뜨지 않는다. 은행에 들어가봐도 담보주체(HF or HUG)가 어디인지 나와있지 않다.
기금e 든든에 들어가니 담보의 주체가 나와있다. HF에서 전세대출을 진행했었다면 HF에 보증보험을 가입하는 것이 보증료 부분에서 HUG보다 훨씬 저렴하다.
주택금융공사 홈페이지 - 주택보증 탭에 보면 전세자금보증과 전세보증금반환보증이 있다.
주택금융공사에서는
전세자금보증 = 전세자금대출
전세지킴보증 = 전세보증금반환보증
우리는 전세자금대출을 받았기에 주택금융공사의 상품명 전세지킴보증을 가입하면 된다.
가입은 은행에 가서 하면 된다.
2. 필요한 서류 챙기기
① 대출 받았던 지점으로 전화해서 필요한 서류 문자로 보내 달라고 하기
모든 은행마다 전화번호가 있지만 직접 전화를 하면 ARS 고객센터로 연결된다.
상담원과 전화연결을 통해 자신의 용건을 말하고 해당 지점으로 전화를 돌려달라고 한다.
이렇게 지점으로 전화를 하는 데에는 1가지 이유가 있다.
각 지점마다 요구하는 서류가 다 다르다.
기대출 지점이 멀어 회사 가까운 곳에 먼저 가서 전세보증가입 상담을 받았었는데
계약서와 등기부등본 뿐만 아니라 중개물 대상확인서,부동산중개인의 공제증서 등 일반적으로 요구하지 않는 서류까지 요구했었다.
② 필요한 서류
● 신분증 - 집에서 챙기기
● 확정일자부 임대차계약서(사본) - 집에서 챙기기
● 주민등록 등본 - 인터넷 정부24에서 발급
● 전입세대열람원 - 주민센터 방문
● 등기부등본 - 법원 인터넷 등기소
● 계약금 지급 영수증 - 은행어플 이체확인증
③ 필요한 서류 준비하기.
우리는 이미 이전에 전세대출을 받으면서 서류를 떼어본 경험이 있어 서류를 갖추는데 어려움은 없을 듯하다.
● 주민등록 등본 발급 받기
정부24 간편로그인 - 등본 검색 - 주민등록표 등본 발급 - 선택발급 - 과거 주소 5년 선택하고 세부항목 다 클릭 - 출력
● 등기부등본 발급받기
인터넷 등기소 접속 - 회원가입 or 로그인 - 부동산등기 열람/발급(출력) - 발급하기(출력) 누름
간편검색 - 전세집의 동, 호수까지 기재 - 선택 - 결제
발급은 1회밖에 안되니 프린트의 출력상태를 확인하고 진행하자.
● 전입세대 열람원
관할 주민센터에 신분증 지참하고 방문.
● 계약금 이체 영수증 : 은행 어플에서 이체내역 조회하면 확인 할 수 있다.
3. 은행 방문
필요한 서류를 챙겨서 은행에 방문하자. HF의 전세지킴보증은 그자리에서 바로 보증서를 받아볼 수 있다. 보증 신청부터 은행을 나오기까지 1시간 쫌 안걸렸다. 신속하게 보증신청 가능!
창구에서 보증신청서를 작성한다. 임대인의 연락처, 집주소 등을 적는 항목이 존재하니 어디에 적어놨다가 작성시 참고하면 훨씬 편하다.
1년 반 가량 남은 보증기간 동안 내야할 보증료는 약 9만원 정도였다.
여기서 HUG와 HF의 차이점
HUG의 연 보증료 0.115% ~ 0.154% => 내야할 돈 약 60만원
HF의 연 보증료 0.02% ~ 0.04% => 내야할 돈 약 9만원
HUG에서도 예상 보증료를 조회할 수 있었는데 거의 60만원에 가까운 금액이 나왔으나 HF는 약 9만원이 나와서 너무 다행이었다.
내 전세금 지키기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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