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할 배당은 SOL 미국배당다우존스 되겠다. 22년 11월에 출시한 따끈따끈한 ETF로 이 주식의 최고 장점은 바로 월배당이면서 세계 1등 자본시장인 미국에 투자할 수 있다는 점이다.
꾸준히 배당금(분배금)을 지급하는 미국 기업 100개의 종목으로 구성된 지수를 추종하여 100개의 종목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했다.
Dow Jones U.S. Dividend 100 Index
종목선정 기준
1. 최소 10년 이상 배당을 지속한 상장기업
2. 유동시가총액 5억달러 이상인 기업
3. 3개월간 일평균 거래대금이 200만달러 이상인 기업
위 3가지 조건을 만족하는 기업을 연배당률을 기준으로 내림차순하여 상위 50%에서 100개의 종목을 선정했다. 연 1회 종목을 교체한다고 하며 매분기마다 리밸런싱을 한다고 한다.
대표적인 ETF 포트폴리오
●ABBV
미국의 제약바이오 기업으로 꾸준히 배당도 하면서 배당금도 매년 올려주는 효자기업.
● Pepsico(PEP), cocacola(KO) 펩시콜라
● pfizer(PFE) 미국 제약회사로 21년 우리는 화이자 백신을 맞은 기억이 있다.
● Verizon(VZ) 미국의 통신인프라기업. 한국의 KT, SK텔레콤이다.
● 홈디포(HD) 미국의 철물점으로 배당성장률이 좋고 배당률은 낮지만 이는 주식가격이 상승해 상대적으로 배당률이 낮아보인다.
이 ETF를 선택하는 이유
우리가 미국 배당주에 투자를 한다면 15%의 배당소득세를 공제한다. 1$를 배당금으로 받는다면 0.15$는 미국에 세금으로 낸다. 미국엔 양도소득세도 있어서 주식이 올라 매도하면 차익이 250만원 이상이 되면 22%의 세금을 쳐맞는다. 주식투자를 비롯한 부동산투자등 모든 투자는 현금흐름과 시세차익을 모두 가질 수 없다. 현금흐름이 좋다면 시세차익이 드라마틱하지 않고 그 반대의 경우라면 배당은 없다싶이 한다. 우리는 배당주 투자자이다. 배당투자로 당장의 현금흐름을 늘리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들이다. 이 늘어가는 현금흐름이 10년 20년의 시간에 녹여내면 발렌타인 17년산은 비할 바 못되는 명품 자산이 생겨난다. 이 자산을 노후자금으로 활용하려한다면 우리나라에는 노후자금마련을 장려하는 여러가지 투자상품이 있다. 연금저축도 있고 ISA, IRP 등 세제혜택을 제공하는 투자상품을 활용한다면 우리의 배당투자는 훨씬 효율이 좋아진다.
연금저축은 우리가 돈을 적립해놓을 때에는 세금을 부과하지않고 수령시 부과한다. 퇴직까지 20년 30년 남았다면 그동안 세금을 부과하지 않는다는 얘기다. 배당금 수령시마다 15.4%의 배당소득세를 떼는것보다 20년 30년 후에 한꺼번에 세금을 떼는게 더 유리하다. 그리고 연금 수령시 내야하는 세금은 배당소득세 15.4%보다 훨씬 적다.
ISA는 3년 or 5년마다 만드는 개인종합계좌로 3년 or 5년간에 발생한 이득이 200~400만원 한도로 세금을 걷지 않는다. 그 금액을 초과하는 금액은 9.9%로 과세한다. 주식, ETF에도 투자할 수 있지만 국내에 상장된 주식에만 가능하다. 연금저축 또한 펀드나 ETF도 국내 상장된 종목에만 가능하여 세제혜택도 받으면서 세계 1등 자본시장이며 주주친화적인 미국에 투자하려면 꼭 국내 상장된 ETF 중 미국 주식을 포함하는 ETF를 투자해야한다. 따라서 TQQQ나 ARKK, SCHD 같이 작년, 재작년에 유행했던 ETF는 못산다.
이번에 나온 SOL 미국배당다우존스 또한 미국의 배당성장형 ETF SCHD를 벤치마킹하여 월배당으로 전략을 짠 ETF이다. 매월 현금흐름이 발생하면서 미국에 투자하면서 연금저축펀드, ISA로 장기투자하면서 절세까지 노릴 수 있는 이건 진짜 진또배기다. 총보수도 0.05%다. 재테크와 노후대비를 생각한다면 이것을 강력히 추천한다.
좋은소식
https://www.econovill.com/news/articleView.html?idxno=606007
신한자산운용, ‘SOL 미국배당다우존스(H)’ 신규 상장 - 이코노믹리뷰
신한자산운용이 SOL 미국배당 다우존스(H)(452360)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했다고 21일 밝혔다.‘SOL 미국배당 다우존스(H)’는 ‘SOL 미국배당 다우존스’에 환헤지 전략을 가미한 상품으로 신한자산
www.econovill.com
23.3.21 환헷지형 상품이 상장되었다. 기존 미국배당다우존스는 환율변동에 대한 리스크 헷지가 없었다. 지금 달러가 1300원을 넘는 고환율 시대에는 불리할 수 있다. 지금 매수를 고려한다면 환헷지형을 선택하는게 나을 수 있다.
https://ironspunofrebel.tistory.com/24
(10) ISA 배당주투자 활용하기
ISA(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 여러가지의 자산을 관리할 수 있게 만든 개인 계좌이다. ISA가 있기 전에는 예금이면 예금계좌 따로, 주식이면 주식계좌 따로, 펀드 따로였었다. 기존의 것과 다르게 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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