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FN리츠 소개
FN은 financial Network로 삼성그룹 금융계열사 삼성증권,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SRA자산운용사가 직접참여하여 만든 리츠이다. 삼성화재와 삼성생명이 주요 주주로 있으며 삼성FN리츠의 운용은 삼성SRA자산운용이 한다. 삼성생명과 삼성화재같은 든든한 뒷배를 등에 업어 원활한 자금수급력을 가졌으며 우량자산에 대한 우선매수협상권, 주요임차인으로 삼성그룹 계열사가 있어 임차료를 내지 못하는 등의 사태는 임차인 리스크는 극히 낮다.
보유자산 - GBD 대치타워
2022년 강남업무지구 '대치타워', 서울 중심업무지구 '에스원빌딩'으로 총 2개의 오피스 빌딩을 직접 매입 보유하고 있다.
대치타워는 강남 테헤란로 2호선 선릉역과 삼성역 사이에 있고 선릉역은 수인분당선의 환승역으로 수원과 분당에서의 접근이 쉬운 장점이 있다.
대치타워 전체의 임대율은 99.1%이며 그 중 65.3%가 주요주주인 삼성생명이며 프레시지와 상상인증권, 그외 기타 기업이 임차인으로 들어와 있다. 주요주주가 임차인으로 입주해 있는 만큼 안정적인 임대수입을 기대할 수 있다. 강남 대치타워는 FN리츠가 22년 11월 4811억원에 삼성생명으로부터 매입하였다.
주요임차인인 삼성생명은 27년 11월 임대차계약이 만료이며 프레시지는 삼성생명보다 1년 앞선 26년 11월에 임대차 계약이 만료가 된다. 각각 임대료 월 10억원, 1.8억원이다.
보유자산 - CBD 에스원빌딩
22년 11월 삼성생명으로부터 1965억원에 FN리츠가 매입하여 보유하고 있는 자산으로 삼성그룹 계열 보안솔루션 업체 에스원이 100%로 임차하여 사용중인 오피스 빌딩이다. 서울역과 시청역 사이에 있으며 영등포 업무지구, 강남업무지구등으로의 접근성이 우수하다.
FN리츠 임대료 수익 구성
임대료수익은 총 45억으로 그중 60.19%는 강남 대치타워에서 나오며 22%는 에스원빌딩의 에스원에서 나온다. 대치타워의 삼성 계열사 외 임차인으로부터 20.8%가 들어온다.
FN리츠 주주구성
삼성그룹 금융계열사 financial network의 주요주주 삼성생명과 삼성화재를 합해 55%를 보유중이며 뒤 이어 새마을금고, 한화생명, 교보생명, 두나무(업비트) 순이다.
FN리츠 배당
연 4회 분기배당으로 배당기준월이 1월, 4월, 7월, 10월로 배당할 예정이다. 올해 4월에 상장된 리츠로 아직 배당한 이력이 없어 지켜 봐야할 것이다. 다만, 공모가 5000원 기준으로 5.3%의 배당이 이루어 질 것으로 예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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