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 엔화 환율 하락 원화 환율 상승. 지금이 환전 적기

달러인덱스

 

우리에게 익숙한 엔/원화, 달러/원화 환율을 제외한 주요 통화간의 환율은 어떨까? 5월 이후 유로/달러 환율은 1:1에 가까워지게 하락중이지만 달러/엔의 경우 우리나라의 환율과는 영 상황이 다르다. 오히려 환율이 높아지는 경향을 보이고 있어 원화에서 뿐만 아니라 달러에 대비해서도 일본의 엔화는 약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원화를 제외한 국제 주요통화들 간의 환율을 간접적으로 알 수 있는 지수가 달러화지수(=달러인덱스)이다. 한마디로 달러인덱스 100을 기준으로 상승하면 달러화 가치가 상승한다는 의미이며 하락하면 달러화 가치가 하락한다는 의미이다. 전세계를 기준으로 5월 이후 통화간의 환율이 변동하고 있는데 달러 인덱스를 통해 원화의 가치가 상대적으로 얼마나 강해지고 있는지 확인 할 수 있다. 

 

5월이후 달러인덱스는 상승 -> 달러 강세 -> 달러강세로 유로가치 하락, 엔화 가치 하락, 그러나 원달러 환율은 하락. 그 말은 달러대비 원화의 가치가 상승하고 있다는 것이다. 

주요국의 통화 대비 달러 가치는 상승하고 있으나 원화 가치보다는 덜하다는 의미이다. 원화가치가 세지고 있는 지금. 환전을 해 놓는 편이 어떨까 싶다.